충주 남한강서 중년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안성수 기자 2023. 8. 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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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남한강에서 중년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9분 충주시 중앙탑면 남한강 목행대교 인근에서 물에 떠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남한강에서 훈련 중인 조정 선수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20여분 만에 시신을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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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충주시 남한강에서 중년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9분 충주시 중앙탑면 남한강 목행대교 인근에서 물에 떠 있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남한강에서 훈련 중인 조정 선수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20여분 만에 시신을 인양, 경찰에 인계했다.

시신의 부패가 심하고 소지품도 없어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40~50대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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