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 1000여명 충북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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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 1000여명을 맞이한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참석한 세계 젊은이들을 환대할 준비에 들어갔다.
폭염 속에서 치러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추가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위해서다.
도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000여명이 충북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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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자 1000여명을 맞이한다.
폭염 속에서 치러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 추가하는 관광프로그램을 위해서다.
도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000여명이 충북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5박 6일간 대학기숙사와 호텔, 도 산하 연수원 등에 머물며 청남대와 속리산, 소백산 등을 둘러보게 된다.
김 지사는 “충북 레이크파크를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모든 지원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예산과 인력을 부족함 없이 충분히 투입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고 치밀하게 정성을 다해 세계 젊은이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언어 통역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충북에 대한 요청은 1000여명이었지만 그 이상이라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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