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폴드5의 '혁신', 한국 문화의 '멋'과 만나다

강남 코엑스에서 3D 옥외 영상 광고 내달 30일까지 운영
한옥, 맛집 등 K-컬처와 결합한 폴더블 활용팁 디지털 숏폼 공개
LG플러스와 협업해 '삼성 강남' 등에서 고객 이벤트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공개한 3D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광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K-컬처와 연계해 특별한 다양한 폴더블 마케팅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한 '언팩'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한국 문화와 폴더블의 혁신성을 결합한 3D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영상 광고를 다음달 30일까지 상영한다.

영상은 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를 모티브로 제작됐는데, 병풍 속 고양이가 '갤럭시 Z 플립5'를 터치하면 실제 제품이 튀어나오는 듯한 3D 효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성을 몰입감 있게 표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의 '병풍'과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조화롭게 접목해 한국의 '멋'과 '미(美)'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 폴더블 제품의 활용성과 K-컬처를 결합한 디지털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총 6편의 숏폼은 한옥, 셀피, 맛집 등 한국의 최신 트렌드와 '플렉스캠(FlexCam)', 'S펜' 등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한국 문화와 결합해 2030세대의 당당함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활용팁을 담은 다양한 추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 1천명에게 LG유플러스의 복합 문화 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 위치한 카페 '배드해빗' 아이스크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를 체험하는 고객 2천명에게 '삼성 강남' 3층에 위치한 '센터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삼성 강남과 '일상비일상의틈'을 방문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한정판 '갤럭시 Z 플립5 가비지타임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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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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