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 폭염으로 K-POP 공연 취소…"대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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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6일 오후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예정된 'K-POP 슈퍼 라이브 공연'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조직위는 6일 오후 8시에 개최하기로 계획한 K-POP 공연 행사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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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6일 오후 새만금 야외 특설무대에서 예정된 ‘K-POP 슈퍼 라이브 공연’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조직위는 6일 오후 8시에 개최하기로 계획한 K-POP 공연 행사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조직위는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POP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 부안군 하서면은 오전 10시부터 31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35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후 4시와 오후 8시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3~4도 내려가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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