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새 단체 '한국경제인협회'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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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CI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경련이 8월 말 임시총회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합하고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힌 가운데 새 경제단체에 맞는 슬로건과 CI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61년 전경련이 최초 설립될 당시 사용했던 기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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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 ‘한국경제인협회’의 슬로건과 CI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경련이 8월 말 임시총회에서 한국경제연구원을 통합하고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힌 가운데 새 경제단체에 맞는 슬로건과 CI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 선정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전경련은 지난 5월 혁신안을 발표해 산하 한경연을 통합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 기관은 경제·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61년 전경련이 최초 설립될 당시 사용했던 기관명이다. 통상적으로 쓰이는 ‘기업인’ 대신 경국제민을 뜻하는 경제(經濟)에 인(人)을 붙인 ‘경제인’이란 용어를 쓴 배경에는 ‘나라를 올바르게 하고 백성을 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자’는 초창기 회장단(초대회장 이병철)의 의지가 반영됐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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