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교통사고 수습하던 경찰관, 차량에 치여 중상

김동철 2023. 8.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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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이 후행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다.

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정읍시 고부면 고부사거리 부근 편도 2차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사고 수습에 나선 고부파출소 A(54) 경감을 뒤에서 오던 K9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A 경감은 전신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원광대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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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이 후행 차량에 치여 크게 다쳤다.

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정읍시 고부면 고부사거리 부근 편도 2차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사고 수습에 나선 고부파출소 A(54) 경감을 뒤에서 오던 K9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A 경감은 전신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원광대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경찰은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는 K9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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