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7일부터 농업인 수당 가구당 70만원씩 지급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최근 청년낙농인회(홍천낙농2G·대표 위광섭),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과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홍천군은 7일부터 2023년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총 8035농가를 지급대상자로 확정, 가구당 70만원씩 총 56억245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과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홍천사랑상품권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 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홍천사랑카드는 7일 군 농정과에서 일괄 지급한다.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최근 청년낙농인회(홍천낙농2G·대표 위광섭),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과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이어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청년낙농인회, 홍천축산농협과 초유공급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홍천한우 육성을 위한 초유은행을 운영한다.

초유은행은 젖소농가로부터 초유를 제공받아 저온살균 및 면역물질 검사 후 냉동 보관해 한우농가에서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통해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어 충분한 초유 섭취 시 폐사율 77.1%, 설사병 68.1%까지 낮출 수 있다. 송아지 약 700마리에 급여가 가능한 총1000ℓ의 초유가 생산되며 9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마다 지역내 한우농가가 요청시 1회 700㎖ 2병을 배부할 예정이다.
유승현 yoosh@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