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우리에게 악몽 선사한 쿠두스, 아약스 떠나 EPL 입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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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쿠두스(23)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입성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쿠두스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75억 원)에 이른다. 이는 올 여름 브라이튼이 주앙 페드루에게 지불한 금액인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31억 원)를 능가하는 구단 최대 이적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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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하메드 쿠두스(23)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입성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쿠두스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75억 원)에 이른다. 이는 올 여름 브라이튼이 주앙 페드루에게 지불한 금액인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31억 원)를 능가하는 구단 최대 이적료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미 쿠두스가 브라이튼과의 개인 조건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번 딜을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주도했다고 알렸다.
2000년생의 가나 공격형 미드필더인 쿠두스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에 2실점을 안기며 악몽을 선사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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