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반기 자동차 수출 일본 제치고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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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량이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주요 기업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214만대였습니다.
일본의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02만대로 중국이 일본보다 12만대 많았습니다.
중국이 수출한 자동차 중 신에너지차는 53만여 대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16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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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량이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주요 기업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214만대였습니다.
일본의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02만대로 중국이 일본보다 12만대 많았습니다.
중국의 자동차 수출을 이끈 것은 전기차 등 신에너지 차량이었습니다.
중국이 수출한 자동차 중 신에너지차는 53만여 대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160% 증가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에 공장을 둔 테슬라가 18만 대를 넘었고, 중국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도 8만 대를 수출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43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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