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결정타 날린 전주 KCC 전시윤, "우승 기회, 살리겠다"

방성진 2023. 8. 6.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승 기회를 살리겠다"전주 KCC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아산 삼성A와의 경기에서 23-18로 승리했다.

전시윤에게 경기 후 승리 소감을 묻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직 얼떨떨하다. 그래도, 뿌듯하다. 상대에게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을 느꼈다. 경기 전 훈련에서부터 수비를 강조하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도 승리하겠다. 우승 기회를 살리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 기회를 살리겠다"

전주 KCC가 6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아산 삼성A와의 경기에서 23-18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아산 삼성A에 승리를 거뒀다.

전시윤이 아산 삼성A 막판 추격을 뿌리치는 풋백 득점을 올렸다. 우승에 한 발 가까워지는 중요한 득점이었다.

전시윤에게 경기 후 승리 소감을 묻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직 얼떨떨하다. 그래도, 뿌듯하다. 상대에게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을 느꼈다. 경기 전 훈련에서부터 수비를 강조하더라"고 전했다.

전주 KCC는 3쿼터 중반까지 아산 삼성A에 끌려다녔다. 하지만, 3쿼터 막판부터 기세를 탔다.

"내가 리바운드를 다른 선수에게 미뤘다. 역전할 때쯤에는 미루지 않았다. 그래서, 역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나는 포워드나 센터를 맡고 있다. 리바운드와 수비를 많이 신경 쓴다. 득점 욕심도 있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림부터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도 승리하겠다. 우승 기회를 살리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박영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