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 전세계 동시 출시

남정석 2023. 8.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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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지난 3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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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지난 3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밖에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또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가 마련됐다.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 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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