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주현, 독창회 열어...9월 8일 금호아트홀 연세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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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매 무대마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소프라노 조주현의 독창회가 오는 9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중·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쾰른 국립음대,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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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 1부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Nulla in mundo pax sincera, RV630 이 세상에는 진실된 평화는 없네>, 프란츠 리스트의 <S'il est un charmant gazon, S.284 매력적인 들판이 있다면>, <Oh! quand je dors, S.282 오! 내가 잠잘 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호아킨 투리나의 <Poema en forma de Canciones, Op.19 노래 형식의 시>, 에이미 비치의 <Three Browning Songs, Op.44 세 개의 브라우닝 노래> 등을 피아니스트 정호정과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조주현은 동아대학교, 안동대학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며,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와 한국슈베르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중·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쾰른 국립음대, 마인츠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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