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3R서 선두와 3타 차 4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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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18언더파 192타로 공동 선두인 루카스 글로버, 빌리 호셜(이상 미국)과는 3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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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공동 16위·김시우 공동 43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기록, 전날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18언더파 192타로 공동 선두인 루카스 글로버, 빌리 호셜(이상 미국)과는 3타 차다.
2016년 PGA 투어에 데뷔한 안병훈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준우승만 3차례 있다.
안병훈은 "오늘도 나쁘지 않았다. 샷감은 어제보다 좋았고 기회도 많이 있었는데, 퍼트에서 조금 실수를 했다"며 "그래도 퍼트가 많이 들어가서 오늘 5언더파로 좋은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라 내일도 좋은 스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반부터 버디를 많이 해나가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선두인 글로버는 이날 8언더파 62타, 호셜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인 글로버는 2021년 존 디어 클래식 이후 통산 5승을 노린다.
또 호셜은 지난해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이후 통산 8승에 도전한다.
러셀 헨리(미국)는 1타 차 3위에 올라 있다.
미국 교포 마이클 김은 11언더파 199타로 6위에 자리했고, 임성재는 공동 16위(8언더파 202타)다.
김시우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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