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코로나19 확진자 수 누적 92명…10명은 귀가
김성준 2023. 8.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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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마련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모두 9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외국인 82명·내국인 1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는 특히 4∼5일 6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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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 마련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모두 9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야영장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외국인 82명·내국인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9명은 생활시설에 입소했고, 10명은 귀가했다.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는 특히 4∼5일 64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야영장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 검사하고 확진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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