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62개 단체 "새만금 잼버리 위기 극복하자" 호소

최정규 기자 2023. 8. 6.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의 시민사회·경제단체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폭염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민간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위기를 극복해 세계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면 전북은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장동력을 갖게 될 것이다.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포기하지 말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진행되고 있는 5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에서 대원들이 워터슬라이드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3.08.05. pmkeul@nwsis.com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의 시민사회·경제단체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전북애향본부와 전주상공회의소 등 162개 단체는 6일 호소문을 통해 “폭염 속에 준비소홀과 부실운영 등 비판이 있지만 국제대회를 개최 도중 포기한 사례는 없다”며 “조직위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어 “중도 포기는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상실감뿐만 아니라 재도약을 열망하는 도민 염원에 큰 상처를 안길 수 있다”며 “지금은 서로를 탓할 때가 아니라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염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민간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위기를 극복해 세계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면 전북은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장동력을 갖게 될 것이다.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포기하지 말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