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더저우서 규모 5.5 지진…주택 136채 파손 · 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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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33분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 발생하고 5분 후 핑위안현에서 규모 3.0의 지진을 비롯해 52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주택 126채가 파손됐고, 부상자 2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둥성 지진국은 "여진이 추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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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2시 33분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7.16도, 동경 116.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이 지진 발생하고 5분 후 핑위안현에서 규모 3.0의 지진을 비롯해 52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주택 126채가 파손됐고, 부상자 21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더저우와 인접한 산둥성 지난시 구간을 통과하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산둥성 지진국은 "여진이 추가 발생할 수 있지만,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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