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와 발리 여행 "잘 기다려줘서 여행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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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발리여행을 떠난 가운데 잘 따라준 아들 덕분에 수월한 여행이 됐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과 발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오윤아는 비행기를 재밌어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비행기를 좋아하는 민이 덕분에 여행을 수월하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를 잘 타고 비행기에서 즐길 줄 안다"라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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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과 함께 발리여행을 떠난 가운데 잘 따라준 아들 덕분에 수월한 여행이 됐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Oh,yoonaTV’에선 ‘세상 행복한 여행요정 송민과 함께하는 오윤아의 발리 여행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과 발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오늘 우리 민이와 저랑 둘만의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둘만 가기에는 민이가 덩치가 커져서 친한 지인과 같이 가기로 했다”라며 아들과의 발리여행기를 공개했다.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오윤아는 비행기를 재밌어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비행기를 좋아하는 민이 덕분에 여행을 수월하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를 잘 타고 비행기에서 즐길 줄 안다”라고 흐뭇해했다.
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리조트에 도착한 오윤아는 “우여곡절 끝에 너무 오래 걸려서 왔다. 우리 민이가 오늘 베스트, 정말 최고였다”라고 아들을 칭찬했다. 오윤아는 아들을 향해 “민아, 오늘 잘했어. 우리 민이가 오늘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오윤아는 “민이는 도착하자마자 수영을 있는 대로 막 하고 새벽 다섯 시 쯤 잤다. 민이가 짜증 한 번도 안 부리고 그 더운데 땀 뻘뻘 흘리가면서 잘 기다려줘서 확실히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 안다고 여행을 가면 즐거움이 있을 거라는 것을 안 것 같다”라고 아들을 대견해했다.
영상에는 오윤아가 브런치를 즐긴 후 아들과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낸 후 오윤아는 아들과 함께 현지 시장을 찾아 테이블보와 나무로 만든 요리도구를 쇼핑하며 추억을 쌓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Oh! 윤아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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