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등 축구 레전드 4명 방한…유소년 클리닉 진행

안홍석 2023. 8. 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0년대 축구계를 호령한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한국을 방문한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호나우지뉴와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줄리우 세자르가 8∼9일 차례로 한국에 도착해 유소년 축구 클리닉, 한국 문화 체험 등 일정을 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8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칸나바로와 마테라치, 세자르는 그다음 날 한국에 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자선경기 출전한 호나우지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00년대 축구계를 호령한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한국을 방문한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호나우지뉴와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줄리우 세자르가 8∼9일 차례로 한국에 도착해 유소년 축구 클리닉, 한국 문화 체험 등 일정을 소화한다고 6일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스타다.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5년 발롱도르, 2004년과 2005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8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칸나바로와 마테라치, 세자르는 그다음 날 한국에 온다.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 참석한 칸나바로 [EPA=연합뉴스]

수비수인 칸나바로와 마테라치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합작했다.

칸나바로는 그해 수비수로는 사상 3번째로 발롱도르를 받았다.

세자르는 2009-2010시즌 인터밀란의 트레블(3관왕)에 기여한 골키퍼다.

이들 4명은 10일 오전에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2일쯤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라싱시티그룹과 여행전문회사 트래블링이 주관한다. 2018년 창립한 라싱시티그룹은 유럽과 남미, 중동을 주 무대로 축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트래블링은 국내 VIP 투어 및 해외 테마 여행 전문 회사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