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카눈' 부산 경남 해안 상륙할 듯...동해안 비바람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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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일본 규슈를 지나 이번 주 목요일인 오는 10일쯤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은 내일(7일)쯤 방향을 급격히 틀어 북진하기 시작하겠고, 이후 규슈를 지나 수요일에는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목요일에는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해 동해안을 지나 북한 원산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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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일본 규슈를 지나 이번 주 목요일인 오는 10일쯤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태풍 정보에서 태풍 '카눈'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더 서쪽으로 치우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은 내일(7일)쯤 방향을 급격히 틀어 북진하기 시작하겠고, 이후 규슈를 지나 수요일에는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목요일에는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해 동해안을 지나 북한 원산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이번 주 중반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영동과 영남 지방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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