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차쥐뿔' 굿즈 수익 기부 "사비 보태 1억"

신영선 기자 2023. 8. 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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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굿즈 수익을 기부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간판 내리고 문 잠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차쥐뿔 두 번째 굿즈 판매 총 수익금은 약 7천 5백만 원"이라면서 "여기에 영지의 보탬으로 총 1억 원을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기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 기부 콘텐츠 가져오겠다.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기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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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굿즈 수익을 기부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간판 내리고 문 잠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영상 시작에는 이영지의 활약을 담은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어 제작진과 이영지의 자축 파티가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차쥐뿔 두 번째 굿즈 판매 총 수익금은 약 7천 5백만 원"이라면서 "여기에 영지의 보탬으로 총 1억 원을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기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 기부 콘텐츠 가져오겠다.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기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서는 뭔가 더 다양한 직군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다시 이걸 할 수 있도록 돌아오겠다"고 시즌2를 예고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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