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에 2주 연속 우승 가시권…김효주 공동 9위

김도헌 기자 2023. 8.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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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부티에는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26억1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부티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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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부티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주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부티에는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26억1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 3위였던 부티에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찼다. 공동 2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이상 10언더파)와는 3타 차. 에비앙 챔피언십을 비롯해 올해만 2승을 챙긴 부티에는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였던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5타를 잃고 합계 7언더파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김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선수 중에는 김효주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합계 6언더파 공동 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아림과 이미향이 5언더파 공동 13위로 뒤를 이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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