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이대로 끝? 관계에 빨간불 [MK★TV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영을 앞둔 '킹더랜드'에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애틋한 재회를 한 이준호, 임윤아 사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후폭풍이 일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먼 거리를 돌아 다시 만난 구원(이준호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킹더랜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2023.07.31. 기준)에서 6주 연속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윤아, 이준호에 이별 선언 ‘빨간불’
시청률 13.6%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종영을 앞둔 ‘킹더랜드’에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애틋한 재회를 한 이준호, 임윤아 사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후폭풍이 일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5회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먼 거리를 돌아 다시 만난 구원(이준호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은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의 지시로 킹 관광호텔까지 가게 된 걸 미안해하는 구원에게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킹 관광호텔에서 머물며 보고 느낀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캐년 호텔을 살릴 방안을 찾던 구원은 킹 관광호텔을 인수한 뒤 계속 일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꿈을 지켜줬다.
천사랑은 동료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구원은 “나는 내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누가 뭐래도 난 지키고 싶은 건 끝까지 지키고 살았다고”라고 답하며 호텔에 온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주고 싶다는 꿈을 가진 천사랑처럼, 지키고 싶은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특히 구원은 자신이 세운 목표대로 천사랑을 끝까지 지키고 함께하기 위해 반지, 드론 쇼, 레스토랑을 통으로 빌리는 등의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이밍을 보던 그는 몰래 반지를 손에 쥔 채 “사실 나 중요하게 할 말이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 말에 천사랑은 “나도 오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고 답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천사랑은 “나 그만하고 싶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모든 게 나랑 다 안 어울리는 것 같아. 나 떠날래. 떠나고 싶어”라고 털어놨다.
기대에 잔뜩 부푼 표정을 짓고 있던 구원은 이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천사랑의 갑작스러운 속내 고백에 분위기는 180도 전환됐고, 두 사람의 사이에 빨간불이 켜지는 반전 엔딩을 맞았다.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웹사이트에서는 TV(비영어) 부문 1위를 세 차례 기록, 이번(2023.07.24.-2023.07.30. 집계 기준)에도 상위권을 차지해 7주 연속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서 1위, 39개국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었고 2천 7백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돌파하고 있다.
각종 화제성 지표의 최상위권을 연속으로 차지하면서 주말극 최강자의 위엄을 입증하고 있는 ‘킹더랜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1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전국 시청률은 11.9%, 분당 최고 시청률 15.2%를 나타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이민정, 둘째 임신 중 광고 촬영…살짝 드러난 D라인?[똑똑SNS] - MK스포츠
- ‘현빈♥’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똑똑SNS] - MK스포츠
- 권은비, 치명적 섹시…워터밤 여신 맞네 [똑똑SNS] - MK스포츠
- 카라 박규리, 파격적인 비키니 입고 섹시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최지만과 한 팀된 김하성 “처음에는 얼떨떨했죠” [MK인터뷰] - MK스포츠
- ‘땡큐, 맥과이어!’ 토론토, 옛 동료 주루미스로 승리 - MK스포츠
- 메츠 구단주, 팬들에 사과 편지 “2024년 가공할 팀 만들 것” - MK스포츠
- 13번째 팀 합류한 리치 힐 “제 이름이 게임에서 인기라면서요?”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힘 빠진 롯데·키움, 더 떨어지면 낭떠러지다 [MK초점] - MK스포츠
- “임팩트 있었다” 멜빈 감독, 이적생 최지만 호평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