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말에도 찜통더위…밤사이 최저 기온 28도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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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지역은 폭염경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역대 8월 기온 가운데 3번째로 높은 28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28.1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이는 역대 8월 최저기온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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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 35도…습도까지 높아 온종일 '찜통'
6일 부산지역은 폭염경보가 유지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밤사이 최저 기온이 역대 8월 기온 가운데 3번째로 높은 28도를 기록하는 등 더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28.1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이어졌다. 이는 역대 8월 최저기온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낮에도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경보는 열흘째 유지되고 있다.
월요일인 7일에도 27~33도의 기온 분포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7일 밤에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내려갈 가능성이 있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워지겠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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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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