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센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스퀘어가든' 새단장

배지윤 기자 2023. 8.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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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의 포스코센터가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990m에 달하는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심 속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부여했다.

이외에도 △버스킹가든 △전시 공간인 썬큰가든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 등이 조성됐고,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이 자리한 느낌이 나도록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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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지난 3일 포스코 스퀘어가든 개소식을 열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왼쪽부터 안기상 포스코홀딩스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홀딩스 김찬욱 대리(포스코홀딩스 영보드 위원)(포스코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포스코홀딩스는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사거리의 포스코센터가 열린 복합문화공간인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2개의 산책로와 3개의 가든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990m에 달하는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도심 속 숲속을 거니는 느낌을 부여했다.

조경 면적은 기존 대비 13% 가량 증가했으며 10종에 불과하던 조경 수종을 27종으로 대폭 늘렸다. 분비나무, 귀룽나무, 노각나무 등 국내 토종 수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생물의 다양성을 보존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버스킹가든 △전시 공간인 썬큰가든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 등이 조성됐고,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이 자리한 느낌이 나도록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16m 높이의 대형 미디어월도 신설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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