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버지, 20대 아들 찔렀다…몸싸움 벌이다가 중상

박우경 기자 2023. 8.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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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과 다투는 과정에서 아들이 크게 다쳤다.

6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A(59)씨가 아들 B(22)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남편이 휘두른 칼에 아들이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칼을 든 아버지와 아들이 몸싸움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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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50대 아버지가 20대 아들과 다투는 과정에서 아들이 크게 다쳤다.

6일 천안 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A(59)씨가 아들 B(22)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오른팔을 찔리는 등 크게 다쳤다.

“남편이 휘두른 칼에 아들이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칼을 든 아버지와 아들이 몸싸움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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