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로 10억불 벌 것" 자신한 마고 로비, 목표 달성 눈앞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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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는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영화"라 자신한 마고 로비가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본인이 직접 '바비'를 영화화할 수 있는 판권을 획득하고 제작사로 나서게 된 마고 로비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를 설득하기 위해 "이 영화는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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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바비'는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영화"라 자신한 마고 로비가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무려 9억5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승승장구 중인 '바비'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는 북미에서만 4억2330만 달러(한화 약 5340억 원), 그외 69개 국가에서는 5억2770만 달러(6900억 원)를 벌어들이며 지금까지 총 9억5100만 달러(1조244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같은 날 북미서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기록한 5억 달러를 크게 앞지른 성적으로, 10억 달러 수익도 오는 일요일 넘어설 전망이다. 만약 이게 현실로 이뤄진다면 '바비'는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약 19일 만에 10억 달러 매출 돌파에 성공하는 것으로, '아바타' '라이온킹'과 동일선상에 서게 된다.
북미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국가 순위로는 1위 영국(8060만 달러), 2위 멕시코(4660만 달러), 3위 브라질(3720만 달러), 4위 호주(3600만 달러), 5위 중국(3010만 달러) 순이다.
이번 결과가 더 인상 깊은 이유는 마고 로비가 제작사 측과 한 약속을 이루기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놨기 때문. 본인이 직접 '바비'를 영화화할 수 있는 판권을 획득하고 제작사로 나서게 된 마고 로비는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를 설득하기 위해 "이 영화는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를 회상하며 마고 로비는 "난 '쥬라기 공원' 등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성공시킨 수많은 작품들을 언급하며, 이제 우리에겐 '바비'와 그레타 거윅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영화가 10억 달러를 벌어드릴 거라 했는데, 너무 과장한 것도 같지만 어쩔 수 없었다. 우린 이 영화를 꼭 만들어야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고 로비는 실제로 목표 달성까지 단 4900만 달러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과연 마고 로비의 '바비'가 19일 만에 10억 달러 매출 돌파에 성공해, 빌리언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바비']
마고 로비 |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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