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철야미사 집전에 폭염경보 속 150만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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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의 철야 기도를 보기 위해 약 150만 명의 순례객들이 집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5일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의 테조 공원에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철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이날 리스본의 기온은 섭씨 36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까지 발령됐지만, 교황이 주재하는 철야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에서 약 150만 명이 모여들었다고 포르투갈 당국은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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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의 철야 기도를 보기 위해 약 150만 명의 순례객들이 집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5일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의 테조 공원에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철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이 1985년 창설한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3년마다 모여 신앙을 성찰하고 사회 문제를 토의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이날 리스본의 기온은 섭씨 36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까지 발령됐지만, 교황이 주재하는 철야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에서 약 150만 명이 모여들었다고 포르투갈 당국은 집계했습니다.
현장에는 그늘이 거의 없어 신자들은 우산으로 햇볕을 가리거나 머리에 물을 붓는 방식으로 더위를 피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6일 오전 마지막 미사를 집전한 뒤 같은 날 오후 바티칸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142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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