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9번, 남아줘”…케인과 함께 하고픈 ‘대표팀 절친’ 토트넘 신입생의 ‘간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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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줬으면 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해리 케인이 잔류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케인과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 관심사가 비슷하고, 축구 외적으로도 정말 잘 지낸다'라고 운을 떼면서 '나는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 그는 최고의 9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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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남아줬으면 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해리 케인이 잔류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매디슨은 이번여름, 레스터시티서 토트넘으로 적을 옮겼다. 그는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케인과 나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한 적이 있다. 관심사가 비슷하고, 축구 외적으로도 정말 잘 지낸다’라고 운을 떼면서 ‘나는 그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 내 생각에 그는 최고의 9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뜨거운 감자’다. 2024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지만, 일찌감치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뮌헨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데,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다만 이적료 차이가 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1억 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를 바란다. 뮌헨이 이적료를 소폭 올리면서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있지만 ‘묵묵부답’이다.
이적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케인은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시즌이 개막하면 팀을 옮기길 원치 않는다고 알려졌다. 케인은 이미 프리시즌 투어에 함께했고, 토트넘 프로필사진까지 찍은 상태다.
매디슨은 ‘케인은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그의 이적 이슈가 팀 분위기에 방해되지 않았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케인의 상황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그가 어떤 선수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 프로다운 선수다. 훈련에 임할 때마다 100%를 쏟아붓고, 다른 선수들과 똑같았다‘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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