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번리전 62분 활약+도움 기록…마인츠 3-0 대승

이상필 기자 2023. 8.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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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독일)는 5일(현지시각)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재성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 드는 앙토니 카시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친 마인츠는 후반 들어 도미니크 코어와 브라얀 그루다의 연속 골을 보태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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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독일)는 5일(현지시각)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이어 30분을 추가로 진행했다. 선발 출격한 이재성은 후반 17분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을 소화하며 도움 1개를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이재성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 드는 앙토니 카시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이재성의 패스로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은 카시는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친 마인츠는 후반 들어 도미니크 코어와 브라얀 그루다의 연속 골을 보태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마인츠는 오는 12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엘버스베르크(2부리그)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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