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번리와의 연습 경기서 도움…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이재상 기자 2023. 8.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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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31·마인츠)이 프리시즌에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오는 12일 독일 2부리그 팀인 SV 엘버스베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로 2023-24시즌을 시작한다.

마인츠는 20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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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승리 이끌어, 1일 장크트갈렌전 득점 이후 2연속 활약
이재성이 20일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대한민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2023.6.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31·마인츠)이 프리시즌에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번리(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 안방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전후반 90분에 이어 30분을 추가로 진행됐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했고 후반 17분에 교체됐다.

지난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장크트갈렌(스위스)전에 선발로 나와 득점을 기록했던 이재성은 이날도 좋은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골을 넣진 못했지만 도움을 올렸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재성은 앙토니 카시에게 패스를 내줬다. 이것을 카시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마인츠는 후반 도미니크 코어, 브라얀 그루다의 추가골을 묶어 3골 차 대승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오는 12일 독일 2부리그 팀인 SV 엘버스베르크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로 2023-24시즌을 시작한다.

마인츠는 20일 우니온 베를린과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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