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르디올, '트레블' 맨시티 품으로…수비수 역대 이적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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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세계가 주목하는 수비수를 품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합류로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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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세계가 주목하는 수비수를 품는 데 성공했다.
맨시티는 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맨시티는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7700만 파운드(약 128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7700만 파운드는 역대 축구 수비수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위는 2019년 해리 매과이어가 레스터 시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 기록한 8000만 파운드다.
2002년생의 젊은 수비수인 그바르디올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자랑하며 크로아티아의 돌풍을 견인, 대회를 3위로 마치는 데 기여했다.
그바르디올은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정확한 패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한 경기 평균 패스 성공률 89.3%, 가로채기 1.4개, 경합 승리 6.9회 등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의 합류로 탄탄한 수비라인을 구축,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전력을 갖췄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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