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마레즈 대체자’로 미토마 카오루 노린다

김경무 2023. 8.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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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이적한 리야드 마레즈(32) 대체자로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을 노리고 있다.

미토마는 일본축구대표팀 미드필더인데, 아스널과 첼시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과의 계약은 아직 2년 더 남아 있다.

미토마는 지난 2020~2021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다가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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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미토마 카오루.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로 이적한 리야드 마레즈(32) 대체자로 일본의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더 선>(the Sun) 보도다.

맨시티는 5일(현지시간) RB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을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윙어이던 마레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토마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토마는 일본축구대표팀 미드필더인데, 아스널과 첼시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과의 계약은 아직 2년 더 남아 있다.

일본 축구대표팀의 미토마 카오루(오른쪽). AFP 연합뉴스


미토마는 지난 2020~2021년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다가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신체조건은 1m78, 73kg. 순간속도가 빠르고, 발재간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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