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겪은 우연이 “다신 결혼 안 해, 혼자가 편하다” (같이삽시다3)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우연이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심경을 전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자매들은 한산 모시 문화제에서 가수 우연이를 만났다.

이날 우연이는 5년 전 두 번째 결혼을 마무리했다며 "난 갔다 왔다, 결혼 다신 안 할 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는 "다시 돌싱 된 건 몰랐다"고 궁금해했다. 우연이는 "살다 보니 사랑이라는 게,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더라. 혼자 있으니까 너무 편하다"고 털어놨다.

안문숙은 "우연이랑 같이 라디오 DJ 할 때 한 번 돌아왔고, 지금 떨어져 있을 때 보니 두 번 돌아왔더라. 기사보고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