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서 성범죄" 전북연맹 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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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영지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관계자는 6일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연맹 소속 여성 지도자가 샤워를 하는 것을 외국인 남성이 훔쳐보다 발각됐다"며 "이와 관련, 조직위 측에 조치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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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 영지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관계자는 6일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연맹 소속 여성 지도자가 샤워를 하는 것을 외국인 남성이 훔쳐보다 발각됐다"며 "이와 관련, 조직위 측에 조치를 요청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적발된 외국인 남성에 대해 경고 조치하는 것에 그쳤다.
전북연맹 비마이프렌드 측은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대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해 무서워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기 때문에 퇴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에서 잼버리에 입소한 인원은 청소년 72명을 비롯해 8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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