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둥성 핑위안에 규모 5.5 지진..10명 부상,건물 74채 붕괴 (종합)

차미례 기자 2023. 8.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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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의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 현에서 일요일인 6일 새벽 2시 33분( 베이징 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 편 이 날 앞서 중국 국무위원회는 이 날 새벽 2시 33분에 산동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에 대해 4급 재해 로 판정하고 비상대책본부에 명해서 즉시 구호 조처에 나서도록 명했다고 언론사들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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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2시 33분 발생
중앙정부서 구조대 파견
[옌타이( 중국 산둥성)=AP/뉴시스] 중국 동부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올해 5월9일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중국산 자동차들. 산둥의 핑위안 현에서는 6일 새벽 규모 5.5의 지진이 일어나 74채의 건물이 무너졌다. 2023.08.06.

[베이징=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동부의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 현에서 일요일인 6일 새벽 2시 33분( 베이징 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10명이 부상을 당하고 진앙 부분에 있는 건물 74채가 무너졌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산둥성과 핑위안 비상대책 본부는 지진에도 불구하고 통신망과 전력망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파이프라인에도 유출 되는 곳은 아직 없다고 발표했다.

한 편 이 날 앞서 중국 국무위원회는 이 날 새벽 2시 33분에 산동성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에 대해 4급 재해 로 판정하고 비상대책본부에 명해서 즉시 구호 조처에 나서도록 명했다고 언론사들에게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 정부는 실무 팀을 조직해서 산둥성 현장에 지진 구조와 그 후유증에 대한 구호 작업을 하도록 파견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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