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도전, 더 위로! 더 높게!’…女야구 대표팀, 캐나다 선더베이 출국 [야구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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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향했다.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4 여자야구 월드컵(WBSC)'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탔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6월 초 홍콩에서 열린 '2023 여자야구 아시안컵(BFA)'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야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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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끝없는 도전, 더 위로! 더 높게!’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향했다.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4 여자야구 월드컵(WBSC)’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라탔다.
선더베이까지 바로 가는 비행기가 없어 캐나다 토론토까지 약 13시간 30분 비행을 한 뒤, 환승을 통해 선더베이로 향한다. 환승 대기시간 포함 20시간 대장정이다.
포수이자 주장 최민희(34)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외야수이자 최선참 신누리(36) 역시 “나에게 마지막 국제대회일지도 몰라 마음이 묘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승2패로 사상 두 번째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1일 호주와 일전에 총력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호주는 세계랭킹 8위로 세계랭킹 10위인 대한민국보다 한 수 위다.
특히 여성 최초로 호주 프로야구리그(ABL)에 입단해 경기를 뛴 좌완 제네비브 비컴(18)이 호주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비컴은 시속 136㎞ 강속구를 뿌린다.
대표팀은 그간 캐나다(3위), 미국(4위), 호주 등 신체조건이 좋은 외국 선수들의 빠른 공에 대비한 훈련을 반복해왔다. 세계대회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폭염 속에서 땀을 흘렸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6월 초 홍콩에서 열린 ‘2023 여자야구 아시안컵(BFA)’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이번 ‘야구 월드컵’ 예선에 출전한다. 본선은 예선 A, B조 상위 2팀과 와일드카드 2팀을 합쳐 총 12개 국가 중 6개국이 내년 초 캐나다 선더베이에 모여 메달 색을 가린다. et16@sportsseoul.com
홍콩전(9일 0시 30분)
미국전(10일 0시 30분)
호주전(11일 0시 30분)
캐나다전(12일 8시30분)
멕시코전(13일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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