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센터,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스퀘어가든' 개장

김동현 기자 2023. 8.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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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들에게 상시 개방할 것"이라며 "버스킹 공연 외에도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포스코센터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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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스코홀딩스가 8월 3일 포스코 스퀘어가든 개소식을 열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왼쪽부터 안기상 포스코홀딩스 노경협의회 근로자대표,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 포스코홀딩스 김찬욱 대리(포스코홀딩스 영보드 위원).(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센터는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탄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스퀘어가든은 2개 산책로와 3개 가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었다. 포스코센터 주변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산책로와 공공산책로 좌우에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고, 산책로 중간에는 총 13개의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또 상시 공연 및 시민 쉼터가 가능한 '버스킹가든',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이 이루어지는 '썬큰가든',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미술관 '갤러리가든'이 조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센터 내부에도 숲이 자리한 느낌이 나도록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시켜 지상에서 포스코센터 미술관 및 지하상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과 함께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대형 미디어월(media wall)도 신설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스퀘어가든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아마추어 공연가들에게 상시 개방할 것"이라며 "버스킹 공연 외에도 결혼식 화보 촬영, 어린이집 산책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포스코센터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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