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하무스 이어 '뮌헨 타깃' ST까지?..."프랑크푸르트 떠나고 싶어해, PSG 이적 합의"

신동훈 기자 2023. 8.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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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가 급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란달 콜로 무아니까지 영입할 기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5일(이하 한국시간) "콜로 무아니는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기를 원한다. 프랑크푸르트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콜로 무아니는 PSG와 바이에른 뮌헨 관심을 받았다. 콜로 무아니는 아직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프랑크푸르트에 떠나고 싶다고 했다. PSG에 희소식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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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스트라이커가 급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란달 콜로 무아니까지 영입할 기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5일(이하 한국시간) "콜로 무아니는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기를 원한다. 프랑크푸르트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 콜로 무아니는 PSG와 바이에른 뮌헨 관심을 받았다. 콜로 무아니는 아직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프랑크푸르트에 떠나고 싶다고 했다. PSG에 희소식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우스만 뎀벨레, 곤칼로 하무스와 가까운 PSG는 콜로 무아니에 관심이 있다. 사디오 마네를 잃은 뮌헨은 해리 케인을 두고 협상 중이다. 케인을 놓칠 경우 뮌헨은 콜로 무아니로 선회할 예정인데 현재 유리한 지점에 있는 팀은 PSG다"고 전했다.

콜로 무아니는 프랑스 스트라이커로 이타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선수다. 낭트에서 기량을 끌어올렸다.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9골 8도움, 2012-22시즌에서 12골 5도움을 올려 이름을 알렸다. 2022년에 프랑크푸르트가 품었다. 콜로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를 소화하며 15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 모든 경기 공격 포인트를 보면 23골 17도움이다. 디디에 데샹 감독 눈에 들어 프랑스 국가대표로 발돋움했다.

득점도 많은데 도움도 많다. 콜로 무아니 플레이스타일을 알 수 있다. 콜로 무아니는 전형적인 타깃형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고 골을 넣으려 하면서도 주변을 돕는 유형이다.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 좋은 공격수가 많은 PSG에 확실한 힘이 될 선수다. 리그앙 경험도 있고 프랑스 국가대표여서 더 매력적이다. PSG 최전방에 확실한 힘이 될 스트라이커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6일 "콜로 무아니와 PSG는 구두 합의를 했다. 콜로 무아니는 PSG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고 싶어 하며 감독에게 이미 자신의 의사를 알렸다. 프랑크푸르트는 1억 유로(약 1,440억 원)를 요구했다. 현실적인 요구는 아닐 수 있어 포커 게임이 시작될 전망이다"고 이야기했다.

뎀벨레, 하무스에 이어 콜로 무아니까지 데려오면 PSG에 공격 고민은 확실히 해결될 것이다. PSG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며 부상 빈도가 잦은 네이마르, 재계약 문제로 인해 사이가 틀어진 음바페 공백을 잘 채워줄 수 있어 보인다.

사진=풋볼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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