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2 유소년 야구대표, 세계유소년야구대회 5위로 마무리

이웅희 2023. 8.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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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소년(12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에 석패하며 세계유소년야구대회를 최종 5위로 마쳤다.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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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유소년(12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베네수엘라에 석패하며 세계유소년야구대회를 최종 5위로 마쳤다.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3회 먼저 1점을 내줬고, 5회에도 3점을 더 내줘 0-4로 뒤졌다. 하지만 한국은 6회초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7회말 베네수엘라 공격 1사 2,3루에서 나온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를 잡지 못하며 결국 4-5로 패했다.

모든 슈퍼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한 대표팀은 예선라운드 상위 3팀 간 전적(1승 1패)에 슈퍼라운드 3패를 더해 1승 4패로 도미니카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 승 원칙에 따라 도미니카에 앞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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