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봉사단, 폭염에도 주말 반납하고 수해복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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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봉사단(단장 탁윤아)이 지난 5일 예천군 용문면 내지1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과 경북청년봉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청년연합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경북청년CEO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폭염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먼 길을 와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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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청년봉사단(단장 탁윤아)이 지난 5일 예천군 용문면 내지1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과 경북청년봉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청년연합회, 경북지구청년회의소, 경북청년CEO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청년들은 이 날이 토요 휴무일임에도 수해현장을 찾아 37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 부유물 정리, 구조물(철제) 해체 작업 등 강도 높은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탁윤아 청년봉사단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가 난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서로 동행함으로써 작지만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 싶다"며 "하루 빨리 피해현장이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폭염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먼 길을 와 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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