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이용자 82% 급감한 스레드…저커버그 "곧 새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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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새로운 소셜미디어, SNS 스레드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현지시간 4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앞으로 수주 내에 새 기능이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 기능은 스레드에서 검색을 할 수 있고, 웹을 통해서도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커뮤니티(스레드)는 장기적으로 활성화되는 앱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궤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레드는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가 크게 줄어든 바 있습니다.
SNS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스레드의 1일 활성 이용자 수는 800만명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5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1일 이용자 수가 4천400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것에 비해 82% 급감한 것입니다.
또 가입자 수는 출시 5일 만에 1억 명을 훌쩍 넘었지만, 실제 하루 이용자 수는 10분의 1도 안 된다는 뜻입니다.
지난 1일 기준 이용자들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도 19분에서 2.9분으로 크게 줄었고, 하루에 스레드 앱을 여는 횟수도 14회에서 2.6회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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