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영' 싱가포르 대표단, 다시 새만금행…문화 프로그램 참여

김기태 기자 2023. 8. 6.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조기 퇴영해 대전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싱가포르 대원들이 6일 잼버리 야영지로 이동해 문화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다.

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원 등 60여 명은 남은 잼버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수자원공사가 마련한 차량을 이용해 부안 잼버리 야영지를 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까지 수자원공사 시설 견학 등 관광문화체험 진행
지난 5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조기 퇴영해 대전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싱가포르 대원들이 6일 잼버리 야영지로 이동해 문화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다.

6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원 등 60여 명은 남은 잼버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수자원공사가 마련한 차량을 이용해 부안 잼버리 야영지를 향했다.

일정을 마친 저녁에는 대전으로 돌아와 9일까지 인재개발원에 머물며 수자원공사 댐과 정수장 등 수자원시설 견학, 공주·부여 등 충남의 주요 관광문화체험을 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대표단 모두가 추억에 남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싱가포르 대표단과 협의해 남은 일정에 필요한 사안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