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해수욕장서 물놀이하던 40대 숨져

이승현 기자 2023. 8. 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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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9분쯤 해남군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에서 40대 A씨 등 3명이 물에 빠졌다.

이들은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에 이송된 뒤 결국 숨졌다.

해경은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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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해남=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해남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전남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9분쯤 해남군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에서 40대 A씨 등 3명이 물에 빠졌다.

이들은 인근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에 이송된 뒤 결국 숨졌다.

나머지 2명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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