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더저우서 규모 5.5 지진…주택 136채 파손·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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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 33분(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 발생 후 5분 후 핑위안현에서 규모 3.0의 지진을 비롯해 52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핑위안현의 상주인구는 42만 명이며, 반경 5㎞ 이내에 둔둥촌 등 10개 마을이 있습니다.
산둥성에서는 지난 10년간 규모 3.0 이상 지진이 총 44번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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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 33분(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더저우시 핑위안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7.16도, 동경 116.3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이 지진 발생 후 5분 후 핑위안현에서 규모 3.0의 지진을 비롯해 52차례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주택 126채가 파손됐고, 부상자 21 명이 발생,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CCTV가 전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핑위안현의 상주인구는 42만 명이며, 반경 5㎞ 이내에 둔둥촌 등 10개 마을이 있습니다.
산둥성에서는 지난 10년간 규모 3.0 이상 지진이 총 44번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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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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