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독', 단기렌탈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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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구독서비스 '유독'이 단기렌탈 상품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등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상품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일 예정이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최신 IT제품을 구매 전에 체험하거나 특정 목적으로 단기 대여하기를 원하는 MZ고객의 수요에 맞춰 단기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U+만의 차별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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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구독서비스 '유독'이 단기렌탈 상품을 확대한다.
단기렌탈은 전자기기를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시작했다. 고가의 전자기기를 짧은 기간 사용하거나 미리 체험해보려는 알뜰족에게 유용하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을 비롯한 30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8일부터 LG 스탠바이미 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LG 룸앤 TV 등 5종을 추가해 총 35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등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상품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일 예정이다.
단기렌탈을 하려면 유독에서 원하는 상품과 기간을 선택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어라운더블의 단기렌탈 플랫폼인'픽앤픽'에서 등록하면 된다. 선택한 상품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된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최신 IT제품을 구매 전에 체험하거나 특정 목적으로 단기 대여하기를 원하는 MZ고객의 수요에 맞춰 단기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U+만의 차별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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