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읍 명례생태공원에 메밀밭, 새로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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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례생태공원 가을 메밀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김태석 회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에 33개 마을 이장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올가을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메밀밭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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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명례생태공원 가을 메밀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경관 농업의 형태로 조성한 메밀밭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소유한 트랙터 등 농기계를 활용했다.
오는 8월 중순에 메밀씨를 파종해 9~10월 중에는 명례생태공원 6만6115여m²(2만여평) 규모의 메밀밭에서 새하얀 메밀꽃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매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읍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2020년 6월부터 매년 하남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아리랑 오토캠핑장 등 낙동강 친수공간 인근에 계절 꽃을 심고 메밀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힐링 공간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지는 넓은 명례생태공원은 하남체육공원, 명품십리길과 함께 하남의 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석 회장은 "명례생태공원 조성에 33개 마을 이장 모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올가을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메밀밭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순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이장들에게 감사하다"며 "명례생태공원이 하남읍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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