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23일째…주말 폭염 속 대원 132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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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주말에도 경북소방본부는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23일째 진행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6일 오전 내성천 오천교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심지점에 대원 14명과 굴삭기 4대를 투입했다.
수색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에 대원 7명과 굴삭기 1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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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1) 이성덕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주말에도 경북소방본부는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23일째 진행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6일 오전 내성천 오천교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심지점에 대원 14명과 굴삭기 4대를 투입했다.
또 내성천 삼강교~낙동강 수계인 상주보에 대한 수상수색도 진행 중이다. 이 구간에는 대원 8명과 보트 2대가 동원됐다.
또 낙동강 상주보~강정고령보에도 대원 85명과 드론 5대, 보트 5대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헬기 2대를 동원해 항공 수색도 실시하고 있다.
수색당국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에 대원 7명과 굴삭기 1대를 투입해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달 14~15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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