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알루미늄 공장 화재, 자연 연소 방식으로 진화…작업 장기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6일 전남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4분쯤 전남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모래 방어선을 만들어 자연 연소하는 방식으로 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폐기물로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평=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이 장기화 될 전망이다.
6일 전남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54분쯤 전남 함평군 대동면 동함평산단의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쉽게 불이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알루미늄 소재는 물이 닿으면 발화하기 쉬운 소재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폭염과 열기로 현장대응이 어려워 소방당국은 낮 12시53분쯤 인근 소방서 인력까지 투입되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날이 저물면서 오후 6시를 기해 대응 1단계로 하향했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이 힘든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모래 방어선을 만들어 자연 연소하는 방식으로 불을 진화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폐기물로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