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일본 감독, "좋은 선수 많아 국가대표 뽑기 힘들어. 일본 축구 수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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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에 대거 진출한 일본 선수들의 행보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니칸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5일 저녁 2023 일본 J1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알비렉스 니가타전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럽 클럽으로 이적을 하거나, 유럽 내에서 명문 클럽으로 이적한 일본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니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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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럽 무대에 대거 진출한 일본 선수들의 행보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니칸스포츠> 등 다수 일본 매체들은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5일 저녁 2023 일본 J1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알비렉스 니가타전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럽 클럽으로 이적을 하거나, 유럽 내에서 명문 클럽으로 이적한 일본 선수들이 여럿 있다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감독은 "나라 안팎으로 좋은 선수가 많아 국가대표를 선택하는 게 어렵다"라며 "일본 선수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되는 건 일본 축구의 수준이 오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본의 모든 사람들이 더욱 그들을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은 핵심 미드필더인 카마다 다이치가 이탈리아 명문 라치오에 입단했으며, 또 다른 재능으로 평가받는 우에다 아야세도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는 등 주목받을 만한 이적 소식을 대외적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바로 이 지점에 대해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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