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장 쾅’ 수장이 택한 ‘첫 공격’ 교체 자원…드리블+패스 성공률 92%, 양현준이 보여준 ‘과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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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셀틱)이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이면서 눈도장을 직었다.
양현준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라운드 개막전 로스 카운티와 홈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돼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3분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양현준은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올여름 강원FC를 떠나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한 양현준의 깜짝 데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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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양현준(셀틱)이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이면서 눈도장을 직었다.
양현준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라운드 개막전 로스 카운티와 홈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돼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선택한 첫 공격 교체 카드였다.
후반 33분 처음 그라운드를 밟은 양현준은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교체 투입되자마자 상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후반 41분에는 수비에 가담, 상대의 득점 찬스를 빼앗았다. 이후 하타테 레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면서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움직임이 위협적이었다.
이날 양현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그라운를 지켰다. 출전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볼터치 15회와 함께 패스성공률 92%를 기록했다. 12번의 패스를 가운데 11번을 팀 동료에게 정확히 전달했다.
올여름 강원FC를 떠나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한 양현준의 깜짝 데뷔전이었다. 또다른 코리안 리거 오현규와 권혁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셀틱은 데이비드 턴불 멀티골과 후루하시 쿄고, 맷 오릴리의 연속골로 4-2 승전고를 울렸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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